
뮤지션이자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할리우드 첫 주연의 영화 <닌자 어쌔신>이 11월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국 전역 와이드 릴리즈를 비롯해 전세계에 공개되는 할리우드 영화 크래딧 제일 처음에 비의 이름을 올리게 된 것. 개봉 확정과 함께 뒷모습만으로도 넘치는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한다.
비는 <스피드 레이서> 촬영 당시 성실함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할리우드 첫 주연을 맡게 된 것.
비가 연기하는 라이조(Raizo)는 거대 조직에 의해 세계 최고의 실력자로 키워진 비밀 병기로 자신의 조직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비운의 인물.
이어 그는 배역을 위해 수개월 간 혹독한 체중조절과 함께 영화 <300> 무술팀의 지도 하에 하루 5시간이 넘는 훈련을 받으며 준비해왔다.
이에 역할에 맞춘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거의 대부분의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최상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는 비와 함께 동행하게 된 유로폴 연구원으로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쇼 코스기, 랜달 덕 김, 성강, 릭윤 등이 출연한다.
영국 더타임즈 온라인 선정 2009년 기대작 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 TOP 10 등 개봉 전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 어쌔신>은 11월26일 미국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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