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개그맨 김형인, 윤택 '웃찾사' 복귀와 함께 강단에 서

2009-09-15 2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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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과 김형인이 동시에 강단에 서게 됐다. 지난주 ‘동물농장’ 코너로 웃찾사 무대에 복귀한 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오전 한국공연예술교육원은 2010년 1학기 신설되는 예능연예학부에 윤택과 김형인을 각각 교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3월부터 신설학부 개설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두 사람을 정식 교수로 위촉했다.

윤택, 김형인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 까지, 남은 시간 동안 충분히 준비해 알찬 강의를 준비 하겠다. 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론보단 실전중심의 개그연기를 익힐 수 있는 강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도 "두 사람이 흔쾌히 교수직을 허락해 준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미 개그맨으로써의 능력은 충분히 검증된 만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또 그에 걸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종근 기자 freez5@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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