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맨땅의 헤딩' 이윤지, "정윤호와의 호흡 최고"

2009-08-27 21:38:21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맨땅에 헤딩’에서 차봉군이 속하게 될 FC SOUL 축구단의 영양사 오연이 역을 맡은 이윤지가 “연이는 실제 내 모습과 같은 캐릭터”라고 밝혔다.

이윤지가 맡은 오연이는 주인공 차봉군과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내온 사이로 봉군이 성공했으면 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그를 지켜보는 캐릭터다. 이윤지는 “연이라는 캐릭터가 나의 모습 같아 들켜버린 기분이다”라며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이는 친구인지 가족인지 모를 만큼 봉군과 깊숙이 관여되어 있는 인물. 때문에 차봉군 역을 맡은 정윤호와 연기 호흡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윤지는 “윤호와는 환상의 호흡”이라며 “좋은 성격을 가진 윤호와 서로 살갑게 챙겨주며 지내다보니 자연스러운 서로의 모습이 잘 촬영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실제로 정윤호도 촬영을 함에 있어 자신이 제일 편하다고 말해줬다며 웃어 보이기도.

한편 서로 없어서는 안 될 두 남녀사이에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이 등장하면서 연이는 해빈과 봉군을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에 놓이게 된다.

늘 곁에 있던 친구라는 점이 약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윤지는 “속이 많이 타지만 친구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드라마 시작부터 속이 탄다”고 봉군에 대한 연이의 속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윤지는 “연이를 바라보기만 해도 칙칙한 마음이나 그늘을 털어 낼 수 있게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맨땅에 헤딩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화제뉴스 1

애프터스쿨 유이에게
이런 섹시함이?




화제뉴스 2

이영애 극비 결혼
네티즌 의견 분분!




화제뉴스 3

신민아
'미공개' B컷 공개!



▶ '직장 내 꼴불견 옷차림女' 내가 될 수도 있다?!
▶ 이승기,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남자?'
▶ 박효신-박시연, 달콤한 키스 '실제 연인 못지않네'

▶ 쥬얼리 컴백, '버라이어티'로 '원모타임' 뛰어넘을까?
▶ 죽을 것 같은 ‘생리통’ 죽이는 법!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