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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속바지 동영상' 직접 해명!

김민규 기자
2009-08-19 1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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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방송을 통해 일명 '속바지 동영상'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17일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윤아는 "무대 위에서는 치마를 입으면 보일까봐 속바지를 입고 옷핀으로 집는다. 그걸 확인했는데 안했더라. '안 찝었어?'라고 한 게 ‘안 입었어?’라고 보여진 거다"라고 당시의 의혹을 해명했다.

당시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던 중 윤아가 멤버 티파니의 치마를 들추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포돼 “티파니가 멤버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라고 논란이 일었다. 또 ‘제시카 욕설 동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닌 오해에 멤버들 모두 마음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아는 방송 중 “소녀시대의 멤버의 미모 순위가 데뷔 때와 변했다”라며 “데뷔 초에는 티파니와 태연 그리고 내가 들었는데 최근에는 다른 멤버들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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