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전시를 체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신촌 아트레온 13층 커피섬(Coffee Sum)에서 특별한 커피체험전 ‘커피투어(어둠속 환상의 커피섬 탐험전)’을 연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어둡지만 환상적이고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감각들로 더 예민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커피섬 탐험전이다.
커피의 모든 일반적인 상식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커피섬 탐험을 모티브로 한 체험 형식으로 미각과 후각 촉각을 이용하여 커피에 대한 편견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각이 배재된 특별한 상황에서 오감만으로 모든 것을 대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 커피로 풀어낸 색다른 체험 전시이다.
커피섬 전시장에서는 ‘커피투어’와 함께 커피나무 및 핸드드립 커피추출 체험, 커피 로스팅 과정 등을 체험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 커피엠비에이)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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