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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루키’ 마지막 예선 종료

서정민 기자
2026-11-07 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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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6 헬로루키’가 최인경, 더 스미어, 산보의 무대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예선 경연을 마무리했다. 세 팀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개성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EBS ‘2026 헬로루키’ 24회 ‘마지막의 마지막’에서는 올해 예선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인경, 더 스미어, 산보의 경연 무대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무대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은 발라드에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를 접목하고 싶다는 음악적 방향을 밝혔다. 그는 “천천히 흐르는 발라드의 템포가 편안하다”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관계를 지켜보고 결말을 상상하며 가사를 쓴다고 설명했다.

최인경은 경연곡 ‘메모리즈(Memories)’를 통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목소리 하나로 희로애락을 어루만진다”며 안정적인 음색과 음악적 내공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밴드 더 스미어가 무대에 올랐다. 책에서 발견한 ‘스미어가는’이라는 표현에서 팀명을 따온 이들은 관객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 스미어는 매력적인 보컬을 앞세워 경연곡 ‘텅’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밴드 사운드와 케이팝 양쪽에서 어필할 수 있을 만한 탄탄한 곡”이라며 라이브 무대에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산보가 장식했다. 지난 6월 ‘헬로루키’ 예선에 도전했던 산보는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다시 경연에 나섰다.

산보는 경연곡 ‘저기요’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산보의 음악은 단아하고 편안하다”며 멜로디와 노랫말, 감정이 오래 남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2026 헬로루키’의 올해 예선 무대가 모두 마무리됐다. 마지막 ‘이달의 헬로루키’인 ‘9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두 팀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되며, 이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의 본선 경연이 이어진다.

한편 EBS ‘2026 헬로루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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