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스의 노골적 취향’ 성훈·오세영 로맨스

서정민 기자
2026-11-06 08:47:21
기사 이미지
‘보스의 노골적 취향’

성훈, 오세영, 이정신이 엇갈리는 감정 속에서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이 첫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와 가족 갈등, 음악을 중심으로 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딜리버리 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강솔 감독과 ‘우리, 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성훈, 오세영, 이정신이 그려낼 삼각 로맨스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완벽주의자 권도혁과 감정에 솔직한 이은채는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으로 사사건건 부딪힌다.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가수와 똑 닮은 ‘수’를 찾는 권도혁과 정체를 숨기려는 이은채는 서로 다른 속내를 품은 채 대표와 비서로 3개월간 계약을 맺는다.

여기에 문태경(이정신 분)이 등장하며 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문태경은 이은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와 이은채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

두 번째는 상반된 분위기의 두 가족이 만들어낼 이야기다.

권도혁의 가족은 재벌가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오랜 갈등을 겪어왔다. 권도혁은 아버지 권태웅(박정학 분)의 지시로 새어머니 정미선(김윤경 분)이 인수했던 오예스엔터테인먼트를 맡게 되고, 갑작스러운 약혼 명령까지 받는다.

반면 이은채의 가족은 엄격한 아버지 이만덕(조희봉 분) 아래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이어간다. 이은채는 가족에게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거짓말한 채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딸의 취업을 믿는 아버지와 동생의 행적을 의심하는 이은서 사이에서 이은채가 비밀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권도혁의 절친이자 이은채의 형부인 서진우(이충주 분)의 활약도 또 다른 관전 요소다.

세 번째는 인디밴드 ‘인디아레드’가 선보일 음악과 청춘의 이야기다.

이은채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박호야(김누림 분), 베이시스트 김동우(유신 분), 드러머 류(박재현 분)는 매주 수요일 홍대의 작은 클럽에서 공연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다.

네 사람은 무대 안팎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유쾌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밴드 멤버들은 촬영 전부터 합주 연습을 진행하며 공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강솔 감독은 “음악이 매개체가 되는 드라마인 만큼, 콘서트장에 온 듯한 신나고 설레는 라이브 무대의 미장센도 완벽히 살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성훈과 오세영, 이정신이 그려낼 삼각 로맨스는 물론 베테랑 배우들과 ‘인디아레드’ 멤버들이 선보일 다채로운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