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신비가 드라마와 숏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철부지 종갓집 장손부터 밝은 성격의 막내 형사, 시니컬한 남사친까지 작품마다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신비는 올해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SBS ‘재벌X형사2’, 레진스낵 ‘애 아빠는 남사친’에서 각기 다른 인물을 연기했다. 작품마다 말투와 표정, 행동을 달리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
김신비는 “조상님!”을 외치는 장면에서 힘 있는 목소리와 과장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이어가는 공남수의 철부지 같은 성격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재벌X형사2’에서는 강력1팀의 막내 형사 최경진으로 등장했다. 진이수(안보현 분)를 따르는 ‘형님 바라기’ 캐릭터로 밝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최경진의 귀여운 면모를 살렸으며, 강력1팀 동료들과의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반면 레진스낵 ‘애 아빠는 남사친’에서는 시니컬한 성격의 구인 역으로 변신했다. 구인은 어느 날 여사친 제아(최효주 분)로부터 아이의 아빠가 되어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는 인물이다.
이처럼 김신비는 공남수, 최경진, 구인까지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쾌한 캐릭터라는 공통점 속에서도 말투와 눈빛, 표정에 변화를 주며 각 인물의 특징을 드러냈다.
김신비는 오는 12월 연극 ‘슛 더 크로우’를 통해 무대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젊은 타일공 랜돌프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김신비가 출연하는 연극 ‘슛 더 크로우’는 오는 12월 8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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