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아람이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강준과 2년 만에 재회하며 로맨스를 완성했다. 일과 사랑 앞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던 박수아의 성장도 함께 그려냈다.
지난 1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조아람은 훈민제과 TF 스낵3팀 사원 박수아 역을 맡았다.
박수아는 남궁호에게 한 달의 연애를 넘어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남궁호는 박수아가 회사에서 버틸 수 있도록 자신이 불이익을 감수했던 이유와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남궁호의 고백에 눈물을 보인 박수아는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그를 끌어안았다.
최종회에서는 2년 후 파리에서 돌아온 남궁호와 박수아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입을 맞추며 오랜 시간 이어진 감정을 다시 표현했다.
특히 남궁호의 아픈 과거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2년 만의 재회에서 달라진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은 박수아의 변화를 드러냈다.
조아람은 종영을 맞아 "작품을 위해 애써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배우분들,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너 말고 다른 연애’와 박수아를 통해 얻은 소중한 감정과 배움을 오래 간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람은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고분고분한 킬러’에 출연한다. 극 중 삼총사의 일원인 코드네임 미스계 역을 맡아 김다미, 조보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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