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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피해자 추모

정혜진 기자
2026-10-26 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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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피해자 추모 (출처: tvN)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임시완이 숨진 피해자의 납골당을 찾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3회에서는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이 수행비서 강재희(설인아 분)와 함께 숨진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의 납골당을 방문한다. 예상하지 못한 그의 행동에 강재희의 의심도 한층 깊어진다.

태강그룹 재벌 3세이자 TF팀 상무인 윤이준은 뜻밖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상황이다. 비서 한은영과 말다툼을 벌인 뒤 한은영이 윤이준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윤이준은 좀처럼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추궁하는 형사를 향해 “정말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반문하는가 하면, 위장 잠입 수사를 위해 남장을 하고 수행비서 면접에 나선 형사 강재희에게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는지 묻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윤이준의 태도가 그 의중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은영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을 방문하는 윤이준의 의문스러운 행동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한은영의 유골함을 마주한 윤이준은 덤덤한 표정으로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보내며 형사 강재희를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그간의 수사 경험에 비춰봐도 살인자가 피해자를 추모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

이에 과연 윤이준의 추모 시간이 그의 결백을 뒷받침할 진심 어린 애도일지, 아니면 살인 용의자의 이해할 수 없는 심리에서 비롯된 행동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임시완과 설인아의 미스터리한 추모 현장 동행이 그려질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3회는 오늘(2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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