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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 서툴기에 더 설레는 청춘의 얼굴

윤이현 기자
2026-10-20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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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 서툴기에 더 설레는 청춘의 얼굴 (제공: 디즈니+)


디즈니+ ‘연애박사’의 추영우가 사랑에 서툴기에 더 설레는 청춘 서사를 완성했다. 

미완성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연애박사’의 ‘박민재’ 역을 맡은 배우 추영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펼치게 되는 두 청춘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담았다.

특히 지난 5회에서는 ‘임유진’(김소현)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백하게 고백하는 ‘박민재’(추영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과 애틋함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미완성 청춘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로맨스의 결정적인 순간, 여운을 극대화한 추영우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연애박사’에서 추영우는 논리와 공식에는 익숙하지만 사랑에는 한없이 서툰 너드남 ‘박민재’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청춘의 설렘과 상처를 오가는 다층적인 감정선을 가진 ‘박민재’라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성적이고 무심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겁도, 상처도 많은 ‘민재’가 ‘유진’에게는 누구보다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반면, 자신이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마주한 ‘유진’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자 눈빛과 표정의 미묘한 변화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감춰온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도 되려 그녀를 위로하는 모습은 짙은 여운을 더했다.

한편, 서로의 마음과 상처를 알아가며 관계의 변화를 맞이한 ‘민재’와 ‘유진’의 로맨스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애틋한 눈물 어린 키스 엔딩 이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마음을 고백한 ‘유진’과 달리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민재’의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미완성 청춘 특유의 쓴맛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끝내 ‘유진’을 따라 빗속으로 나선 ‘민재’는 “나는 한번 삼키면 절대로 안 토해. 그래도 갈래?”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뜨거운 로맨스를 암시했다. 이렇듯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서툰 감정과 현실의 벽을 넘어 진정한 사랑에 다가설 수 있을지,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확신의 대세 배우 추영우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본격적인 현실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할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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