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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디렉터스 워' 라스트 스테이지 탈락자 인규…결승전 진출자 라인업 결정

김민주 기자
2026-10-14 0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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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결승 진출자 4인이 정해졌다. 티빙 ‘라스트 스테이지: 24H’ 마지막 경연에서 바다와 백구영이 생존하고 인규가 탈락했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스디파)의 색깔을 움직임과 이야기로 바꾸는 마지막 승부가 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13일 티빙에서 공개된 ‘라스트 스테이지: 24H’ 마지막회에서는 바다와 백구영이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함께 경쟁한 인규는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연은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의 생존 경쟁으로, 세 디렉터가 색을 오브제로 삼아 24시간 안에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방식이었다. 심사에는 허니제이·해니·리에하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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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바다는 파란색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했다. 러시안 룰렛의 마지막 한 발을 피하고 승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콘셉트에 담았다. 허니제이는 큰 구성을 군더더기 없이 정리한 점을 평가했다. 해니는 LED 연출과 시선 처리에서 세밀한 아쉬움을 짚었다.

백구영은 보라색을 ‘멍과 독’으로 해석했다. 상처를 겪고도 다시 춤추는 댄서의 서사가 중심이었다. 그는 과거 ‘스트릿 맨 파이터’ 세미파이널 탈락이 마음에 남아 이번 도전에 나섰다며, 살아남은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리에하타는 온몸에 멍이 든 듯한 감정을 받았다며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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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인규는 녹색을 ‘정서적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풀었다. 직접 보컬까지 맡아 자신만의 결과물을 선보였지만 최종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그는 경쟁과 협업을 통해 재능에 대한 확신을 얻었으며, 건강한 예술을 향한 책임과 비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은 같은 ‘컬러’ 과제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해석했다. 바다는 생존 의지, 백구영은 상처와 회복, 인규는 정서적 가치를 앞세웠다. 색 자체보다 그 안에 담은 이야기와 움직임이 각자의 차이를 드러낸 경연이었다.

20일 생방송 결승전에는 바다·백구영·캐스퍼·베이비주가 출전한다. 마지막 과제는 펜싱·수영·e스포츠·마라톤 선수들을 응원하는 치어 퍼포먼스이다. 자신의 서사를 전했던 디렉터들이 이제 선수들의 도전과 에너지를 어떻게 춤으로 옮길지가 결승의 관전 포인트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파이널 방송시간은 10월 20일 화요일 밤 10시이며, Mnet과 tvN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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