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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기안장2’ 기안84→카즈하, 마지막 인사

정혜진 기자
2026-10-07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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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기안장2’ 기안84→카즈하, 마지막 인사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기안식 겨울 낭만을 완성하며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지난 6일 최종회가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서는 꿈과 희망의 기안장을 찾은 숙박객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2호점의 마지막 운영기가 펼쳐졌다. 서울로 돌아가기 10분 전까지 쉬지 않고 일한 단기 알바생 덱스의 활약으로 지친 체력을 보충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숙박객들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앉으나 서나 민박 운영을 고민했던 ‘경력직 주인장’ 기안84부터 숙박객들에게 누구보다 친근하게 다가간 김연경, 손에 물이 마를 날 없이 고된 일을 도맡은 ‘스윗한 만능 일잘러’ 이준호, 무엇이든 열심히 해낸 ‘열일 막내’ 카즈하까지 임직원들의 고군분투가 빛났다. 숙박객의 안전을 걱정하며 고민하던 기안84에게 건넨 따뜻한 조언은 주인장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한결 마음의 여유를 찾은 기안84와 든든한 일꾼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의 진정성도 뭉클함을 더했다.

불편하지만 그만큼 추억이 쌓이는 거대한 원룸 형태의 2호점은 동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대리만족을 안겼다. 최대 적설량이 50cm에 달하는 겨울 왕국 대관령 역시 추운 겨울밤 가까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기안식 겨울 낭만을 한층 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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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기안장2’ 기안84→카즈하, 마지막 인사 (제공: 넷플릭스)


기안84는 “기안장 2호점은 대학생 때 친구 자취방에 가면 있는 원룸, 바로 그 원룸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됐다”라며 “1호점에서는 숙박객과 지낼 시간이 적어서 이번에는 더 소통하려고 했다. 숙박객과 지내면서 제가 부족한 것들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분명히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돌이켜보니 좋은 기억 뿐”이라며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준호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고 다시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사장님이 말한 꿈과 희망을 만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카즈하는 “기안장을 다녀온 후 빨래도 손으로 해야 할 것 같고 쓰레기를 보면 치우고 싶었다”라며 “정말 많은 추억이 됐고, 그곳에서 만난 숙박객과의 인연도 정말 소중한 선물이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소민 PD는 “기안84의 기상천외한 상상 위에 새로운 임직원과 숙박객들이 더해지며 완성되는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담고 싶었다”라며 “기안장만의 엉뚱하고 유쾌한 겨울 낭만을 함께 즐기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함께 담아낸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 기안84와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들과 쌓아 올린 특별한 겨울의 추억이 마지막까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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