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이 80~90년 된 오래된 집과 28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한다. 시청률 하락과 연출 논란을 겪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가 김민의 일상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집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생활을 마치고 가져온 물건들과 병풍, 오래된 가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김민은 직접 집을 손보며 생활하고 있었다. 병풍 앞에서 바게트와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배우의 일상과는 또 다른 면모도 예고됐다. 바이크를 타고 외출한 김민은 합기도장에서 어린 제자들을 가르쳤다.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한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예고편을 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프로그램 초창기의 분위기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왔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은 전국 기준 3.5%를 기록해 직전 방송의 4.2%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8월 21일 6.5%를 기록한 이후 9월 4일 5.2%, 11일 4.8%, 18일 4.2%에 이어 연이어 하락했다.
김민은 디즈니플러스 ‘카지노’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넷플릭스 ‘택배기사’,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파신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웨이브 ‘리버스’, tvN ‘포핸즈’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하락과 연출 논란 속에서 김민이 보여줄 꾸밈없는 자취 생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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