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이 친근한 매력과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완벽 알바생’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임창정은 아담한 1인 샤부샤부집에서 정체를 숨긴 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요식업 경험을 살려 가게에 도착한 그는 “식당에 관련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별점 50개 획득’이라는 목표는 너무 쉽게 성공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무에 앞서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보며 가게 시스템을 파악한 임창정은 주문에 맞춰 채소와 고기, 소스 등을 차분하게 준비하며 홀 업무를 시작했다.
안경과 마스크로 정체를 가린 채 손님들을 맞이한 임창정은 소스와 육수를 찾는 손님을 빠르게 파악해 챙기는가 하면, 옷에 양념을 흘린 손님에게 평소 가지고 다니던 얼룩 제거제를 건네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며 베테랑다운 센스를 발휘했다.
팬클럽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면서 미션인 ‘별점 50개 획득’에도 성공했다. 이후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한잔’을 열창하며 깜짝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역대급 라이브에 팬들이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가게 밖으로 수많은 행인이 몰려들며 식당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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