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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권해효, 하석진 친아들 거짓말…14회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9-05 2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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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장훈태는 장서현과 김무진을 갈라놓기 위해 김무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거짓말했다. 

KBS2 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장훈태(권해효 분)가 딸 장서현(이주연 분)과 김무진(하석진 분)의 관계를 막기 위해 김무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속였다. 한규림(안희연 분)의 아들 한결(윤하빈 분)은 혈액형 문제로 출생의 비밀을 의심하며 김무진과 한규림 사이의 긴장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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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고윤희(윤유선 분)가 남편 장훈태에게 한규림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얽힌 가족 관계의 실체가 드러났다. 고윤희는 딸 장서현과 김무진의 만남을 완강히 반대해왔던 배경에 한규림의 존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무진이 과거 한규림과 교제한 사실을 알고 있던 고윤희가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얽히는 일을 막으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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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그러나 장서현은 부모 사이의 무거운 분위기를 감지한 뒤 뜻밖의 추측을 꺼냈다. 장서현은 김무진이 장훈태의 아들이냐고 물었고, 장훈태는 고윤희가 진실을 말리려는 순간 “맞다”며 거짓말을 선택했다. 장훈태는 김무진이 결혼 전 자신의 아들이며 여러 사정으로 홍 회장이 키웠다고까지 설명하며 거짓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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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장서현과 김무진을 떼어놓기 위한 선택이었다. 장훈태는 고윤희에게 사실을 공개하면 장서현이 엄마를 다시 보지 않을 수 있다며, 딸이 또 한 번 엄마를 잃게 두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고윤희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반발했지만 장훈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될 수 없다면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장훈태는 홍옥선(진경 분)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으나, 홍옥선은 남매라는 설정을 알고 결혼을 시키는 셈이 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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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김무진도 한규림을 둘러싼 비밀 한가운데로 들어섰다. 장훈태는 김무진에게 한규림이 고윤희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김무진은 예상 밖의 관계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김무진은 한규림과 헤어진 시점, 한결의 나이를 근거로 한결이 자신의 친아들일 가능성을 의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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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학교에서 혈액형을 배운 한결은 O형인 엄마 한규림에게서 AB형인 자신이 태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친구들의 놀림까지 겪으며 혼란에 빠졌다. 담임 교사 권희나(정보민 분)도 한규림에게 해당 혈액형 조합으로는 AB형 자녀가 나올 수 없다고 알렸다. 상처받은 한결은 엄마의 연락을 피한 채 김무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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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김무진은 울음을 터뜨린 한결을 데리고 식사를 하며 혈액형을 다시 검사해보자고 달랬다. 하지만 한결은 검사 결과가 같다면 자신이 엄마가 낳은 아이가 아닌 것이냐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규림이 한결을 데리러 오자 김무진은 “나를 버리고 8년 동안 어떤 삶을 산 거냐”고 물으며 숨겨진 과거를 정면으로 겨눴다. 한결의 친생 관계, 김무진과의 관계, 한규림이 감춰온 8년의 사연이 다음 전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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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이 온다’ 

14화 예고편 에서는 윤희(윤유선 분)가 훈태(권해효 분)에게 규림(안희연 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훈태는 서현(이주연 분)이 무진(하석진 분)을 단념하도록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다. 한결(윤하빈 분)은 자신이 규림에게서 태어날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가출한 뒤 무진을 찾아간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14회 방송시간은 6일 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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