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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하, 30주년 콘서트

서정민 기자
2026-08-19 0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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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데뷔 30년 만에 첫 단독 팬 콘서트에 도전한다. 유재석의 서울 공연 티켓팅 소식부터 워터밤 은퇴 선언까지 솔직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하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하하는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오는 22일 부산, 9월 13일 서울에서 공연을 앞둔 그는 오랜 방송·음악 활동에도 단독 팬 콘서트는 처음이라며 도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특히 하하는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다”고 자신을 평가해 웃음을 안긴다. 콘서트 개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 서운함을 드러낸다.

유재석과 관련한 이야기도 전한다. 하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재석이 서울 팬 콘서트 티켓팅을 했다고 밝힌다. 실제 공연장에서 유재석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 궁금증을 높인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마포구 보안관’에서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근황도 공개된다. 하하는 대표곡 ‘부산 바캉스’를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최근 ‘부산 호소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사투리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사투리 하지 마라”는 반응을 받았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초등학교 1학년 딸 송이를 둘러싼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하하는 한 남자아이가 송이에게 반지를 건네는 현장을 목격한 뒤 예상하지 못했던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이들 가운데 훗날 스타가 된 사람이 있다며 코르티스 주훈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힌다.

10년간 함께한 워터밤을 향해서는 은퇴 의사를 내비친다. 1회부터 꾸준히 참여했던 하하는 2024년 처음 출연 명단에서 빠졌다며 이제는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나가는 게 맞다”고 말한다. 이후 뜻밖의 말을 덧붙이며 ‘라디오스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허키 시바세키가 새롭게 편곡한 하하의 대표곡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무대도 공개된다. 기존 곡이 어떤 분위기로 재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하하의 첫 단독 팬 콘서트 준비 과정과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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