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퀸즈’ 장수영이 대만 타오위안 오공 야구팀과의 첫 국제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상대의 빠른 주루 플레이에 흔들리며 보크까지 범한 장수영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블랙퀸즈가 대만 사회인 야구팀 타오위안 오공을 상대로 첫 국제전에 나선다. 타오위안 오공은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야구 리그 2위를 기록한 팀이다.
장수영은 공을 던지려다 발을 헛디디며 보크까지 범한다. 대만 팀이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압박을 이어가면서 장수영의 제구도 점차 불안해진다.
이를 지켜보던 윤석민 투수 코치는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대만과 연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장수영이 초반에 무너지면 바로 다음 날 경기에서 투수 총력전을 펼치기가 쉽지 않다”고 우려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닝을 마친 장수영은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다. 정신 차리자, 장수영!”이라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야구여왕2’의 원조 에이스로 꼽히는 장수영이 첫 국제전에서 반등할지 주목된다.
주수진도 예상치 못한 실책으로 위기를 맞는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뒤에도 동료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언급하며 미안해하자 추신수 감독이 직접 격려에 나선다.
한편 ‘야구여왕2’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6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7위에 오르며 4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블랙퀸즈와 대만 타오위안 오공의 첫 국제전은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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