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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정세운→하이키 참여

서정민 기자
2026-08-12 08: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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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등 K팝 아티스트들이 교과서 속 문학 작품을 직접 읽는다. 교육부와 EBS가 청소년의 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오디오 콘텐츠다.

교육부와 EBS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두 번째 시리즈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을 오는 19일 처음 공개한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시와 소설, 수필 등을 K팝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만나는 오디오 콘텐츠다. 시각적 자극 없이 작품을 듣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을 비롯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준한, 하이키 리이나·서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목소리로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 총 30편을 릴레이로 낭독한다.

단순히 작품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가 직접 느낀 감상과 해설, 공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시험을 위해 학습하는 문학을 넘어 작품 자체의 이야기와 정서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는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 등 다양한 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앞서 교육부와 EBS는 첫 번째 시리즈 ‘아이돌이 들려주는 수능 한국사’를 선보인 바 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한국사에서 문학으로 영역을 넓혀 학생들이 익숙한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한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교육부·EBS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된다.

사진제공=EBS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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