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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재욱, 보직 해제 위기

정혜진 기자
2026-07-06 0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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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재욱, 보직 해제 위기 (제공: 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이재욱과 신예은이 위기 속 애틋한 순간을 맞는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6일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크리스마스 준비 현장을 공개했다. 또 황신혜(주인영 분)의 병세를 살피는 도지의의 모습도 함께 담겨 긴장감을 더했다.

앞선 방송에서 도지의는 ‘오진’ 누명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육하리의 위로와 도움에도 ‘약물 복용 논란’까지 겹치며 도지의는 크게 흔들렸다. 보직 해제 검토 소식에 이어 “더 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섬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고백한 도지의와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육하리의 모습은 먹먹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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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재욱, 보직 해제 위기 (제공: KT스튜디오지니)


보직 해제 검토로 두 사람 사이에도 이별의 기류가 드리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건 지소 한켠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는 도지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육하리가 준비한 따뜻한 핑계다.

힘겨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도지의에게 육하리는 단 하나의 소원을 전한다. 걱정을 잠시 잊은 듯 밝게 웃는 육하리와 그 진심에 눈물이 차오른 도지의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황신혜의 위기가 담겼다. 지소에 들린 황신혜에게서 심상치 않은 징후를 발견한 도지의는 급히 상태를 살펴본다. 그러나 도지의의 걱정에도 황신혜는 들키고 싶지 않은 듯 영 불편한 기색이다. 사람을 치료하는 간호사 황신혜가 숨겨온 아픔은 무엇일지, 그 이유 역시 궁금해진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도지의의 상처를 알게 된 육하리의 심경 변화와 결심이 그려진다”라면서 “도지의 역시 다양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선택의 기로 속 환자들을 바라보며 내릴 도지의의 결단 역시 주목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11회는 오늘(6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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