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부장’ 단 2회 만에 시청률 15% 돌파

이다미 기자
2026-06-30 09:57:04
기사 이미지
‘김부장’ 2049 글로벌 싹쓸이! (제공: SBS)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단 2회 만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홀렸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괴물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전국 15.7%, 수도권 15.9%, 순간 최고 18.1%까지 치솟으며 단숨에 시청률 15% 고지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만들어냈다. 

특히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약 5년 만의 기록이자, 전 채널 드라마를 통틀어 초고속 신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첫 회 전국 9.5%, 수도권 9.8%를 기록하며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출발을 알린 데 이어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우는 대기록을 작성한 셈이다.

2049 타깃 성적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평균 5.8%, 최고 7.17%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은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전 장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tvN ‘눈물의 여왕’, SBS ‘굿파트너’ 이후 약 2년 만에 2049 시청률 5%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더욱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것.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시청층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작의 저력을 증명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반응도 뜨겁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플릭스패트롤 기준)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TOP10 진입 국가만 90개국을 기록했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칼레도니아 등 총 8개국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단 2회 만에 ‘김부장 신드롬’을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

무엇보다 ‘김부장’은 첫 주 방송만으로도 단순한 액션 드라마를 넘어 ‘아빠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평범한 가장 김부장이 딸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특수공작원 본능을 깨우는 과정은 통쾌한 액션과 묵직한 부성애를 절묘하게 결합하며 폭발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소지섭의 대체 불가 연기력은 물론 최대훈, 윤경호와 결성한 ‘아빠 유니버스’의 존재감, 주상욱, 손나은 등의 빈틈없는 열연에 촘촘한 전개, 영화 같은 액션 스케일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최고의 드라마가 탄생했다”라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화제성, 2049 타깃, 글로벌 성적까지 모두 석권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의 방송시간은 7월 3일 밤 9시 50분이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