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 길려원을 눈물짓게 만든 특별한 인물의 정체가 드러난다.
특히 길려원의 파트너인 '900 있는 남자'의 정체가 작곡가 이호섭으로 밝혀져 시선을 모은다. 이호섭은 주현미의 '짝사랑', 이자연의 '찰랑찰랑', 김연자의 '십분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국민 작곡가. 2024년 길려원이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각별한 사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길려원은 스승 이호섭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눈물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스트롯4' 경연 당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늦은 밤은 물론 새벽까지 전화를 걸어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스승의 진심이 떠올랐기 때문. 생애 처음으로 스승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된 길려원은 "이번에는 선생님이 빛났으면 좋겠다"라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전했다.
허찬미는 본선 무대에서 진(眞) 이소나를 위협할 새로운 승부수를 준비한다. 지난 대결에서 솔로 무대를 얻지 못했던 허찬미는 "경연 이후 처음 선 독무대"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5위만 해도 행복하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본선 무대에 서니 탐이 난다"라며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허찬미X나영의 '순천 셀럽' 팀과 예선전 동점을 기록한 홍성윤X윤진우 '훈남 음대 오빠' 팀도 만만치 않다. 이날 홍성윤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노래하며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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