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kiDnap GAME)’이 편성을 확정하며 배우 이준기의 3년 만의 TV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 3개국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서바이벌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채널A는 2026년 10월 방송 예정인 ‘키드냅 게임’의 국내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홍콩 제작사가 공동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현재 18개 지역에서 방송 및 스트리밍 공개도 예정돼 있다.
이준기는 극 중 은퇴한 천재 외과의사 한기주 역을 맡았다. 딸이 납치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로, 생존과 구출 사이에서 극단적 선택을 반복하며 긴장감을 이끈다.
이번 작품에서 이준기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호흡을 맞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도쿄의 엘리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아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이준기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악의 꽃’,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으로 구축한 강렬한 캐릭터 이미지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중심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장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OTT 확장 흐름 속에서 한·일 합작 드라마의 상징적 작품이 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채널A는 그간 ‘마녀’,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장르 드라마를 통해 제작 역량을 넓혀왔으며, ‘키드냅 게임’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채널A ‘키드냅 게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