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신성과 박규리가 동반 출연해 남다른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가족 같은 친분부터 건강과 데뷔 비화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규리는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출연 전부터 서로 비밀까지 공유하는 사이였다”며 “신성이 오디션 출연을 고민할 때 적극 추천했는데 어느새 더 큰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신성 역시 “친누나가 넷인데 의붓누나가 한 명 더 생긴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규리는 데뷔 전 대구시립국악단과 대학 강사로 활동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34세에 뇌출혈 진단을 받으며 삶이 바뀌었다”며 “죽을 고비를 넘긴 뒤 무대가 그리워 직접 앨범을 제작했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드렁큰타이거의 ‘난 널 원해’ 무대에서 코러스 대타로 활동했던 경험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은 직장인 시절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때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신성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녹화 당시 아버지의 갑상선암이 7년 만에 재발해 마음고생이 컸다”며 “최근 수술이 잘 끝나 다행”이라고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후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각종 예능과 MC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규리 역시 국악인 출신 가수이자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한편 KBS 2라디오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는 매일 오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