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일취월장한 추리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정연은 첫 번째 힌트인 방어 인형이 어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방어(防禦)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간파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힌트들이 전쟁과 방어, 성곽과 관련된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고 빠르게 추리해냈다. 돌산과 성곽 모형이라는 힌트 역시 군사적 요충지나 방어 시설을 연상케 한다는 점을 짚으며, 명소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좁혀 나갔다.
특히 인상적인 대목은 김정연의 추리가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속에서 완성됐다는 점이다. 특유의 친근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던 중 마침 지역을 잘 알고 있던 한 승객으로부터 망루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얻게 된 것.
망루에 대해 술술 설명할 정도로 임실과 암실에 대해 모두 지식이 해박한 승객의 추리 덕분에 마침내 김정연은 해당 장소가 ‘운암망루’임을 확신하며 정답을 맞혀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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