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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 장률, 서현진에 프러포즈 예고

이다미 기자
2026-01-16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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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 장률, 서현진에게 프러포즈 예고 (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오늘(16일) JTBC ‘러브 미’ 장률이 서현진에게 프로포즈를 결심하며, 두 연인의 관계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 서로의 의사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했지만, 자연스럽게 ‘결혼’이라는 선택지를 고민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현은 가장 가까운 후배 정훈(김기두)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들이 있는 상황 때문에 이기적으로 자신만 생각할 순 없었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감정을 방치해왔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기 어려운 준경이기에 더더욱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마음을 알고 싶으면 프러포즈를 해. 그러면 확실하게 알 수 있잖아”라는 정훈의 조언에, 도현이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오늘(16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도현이 포착됐지만, 의아함을 자아낸다. 가장 빛나고 행복해야 할 순간, 반지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것. 이어 반지를 받는 준경은 과거 잠을 이루지 못해 밤산책을 나갔을 때마다 입었던 검은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게다가 표정마저 어둡다.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는 도현을 바라보는 준경의 시선 역시 의미심장하다. 과연 이 순간, 준경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이 프러포즈가 진정한 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도현의 전 여자친구이자 다니엘(문우진)의 친모 임윤주(공성하)가 도현과 다시 잘해보고 싶어 귀국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이 불안한 기류가 그 영향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결혼’에 대한 준경과 도현의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난다.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두고 확신보다 망설임이 앞섰던 두 사람의 관계는 뜻밖의 사건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질문 앞에 놓이게 된다”고 예고하며, “결혼이라는 또 다른 현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그리고 이 선택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러브 미’ 9-10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러브 미’를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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