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과 서유정이 한층 더 진솔하고 유쾌한 취중진담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17회에서는 예지원이 출연해 꾸밈없는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 그리고 평소 생각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사랑과 연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도 이어졌다. 예지원은 “운명 같은 사랑은 몇몇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더라”라며 과거 소개팅에 얽힌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개팅 당일 택시에서 내리다가 옷이 택시 문에 걸려 머리를 꿰매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진 경험을 전했다. 결국 그 사고를 계기로 소개팅을 포기하게 됐던 일화를 밝히며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예지원의 독특한 경험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과거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먹지 못했던 ‘악어 스테이크’를 영화 촬영차 방문한 필리핀에서 맛본 사연을 공개한 것. 예지원은 “양념이 많아 진짜 악어 고기인지 의심스러웠고, 맛있지는 않고 느끼하다”라는 솔직한 시식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유정은 예지원을 향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같은 길을 걷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진심으로 누군가를 돕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지원 언니는 나를 진심으로 챙겨주고 사람들을 소개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무용 전공부터 본명이 이유정으로 똑같은 ‘운명적 평행이론’을 확인하며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한 면모를 지닌 예지원이 열연한 영화 ‘피렌체’는 지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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