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캐셔로’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캐셔로’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함께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상웅’과 ‘민숙’의 모습은 두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상웅’이 화염에 휩싸인 채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틸과, 기진맥진한 채 쌀가마를 나르고 있는 스틸은 그의 영웅적인 순간과 짠내나는 일상을 대비해서 보여주며 ‘현실밀착형 히어로’라는 신선한 컨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잔뜩 빨개진 얼굴로 누군가에게 맞서고 있는 ‘변호인’(김병철)과,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상웅’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방은미’(김향기)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자칭 대한초능력자협회의 회원이자 ‘상웅’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초능력자들을 노리는 집단인 ‘범인회’의 안하무인 막내아들 ‘조나단’(이채민)이 ‘상웅’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그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을 둘러싼 경호대 사이에서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서 있는 ‘범인회’의 유력한 후계자이자 첫째 딸 ‘조안나’(강한나)의 모습은 그가 이끌 또 다른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상하게 만든다.
올 연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세상 어디에도 없을 짠내나는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캐셔로’는 오는 12월 26(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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