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니보틀이 대한민국 최고의 펫 택시 드라이버로 거듭났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로 이끌어가고 있는 ‘꼬순내택시’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반려인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있다.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택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게스트와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힐링 예능 토크쇼다.
부산으로 향한 빠니보틀은 최초의 다견 등장에 당황했지만, 이내 믿고 타는 펫 택시 드라이버답게 안전하게 강아지들을 태우고 목적지로 이동했다. 유일무이한 양봉 유튜버 프응 TV가 산을 벗어나 처음으로 반려견들과 함께 바다를 보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향한 것. 특히 프응 TV와 오랜만에 재회한 된 빠니보틀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꼬순내택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프응 TV는 각 강아지들을 만나게 된 사연을 풀어내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출된 귀리, 간택을 받고 우연히 만나게 된 솔이, 그리고 개 장수에게서 구해낸 깜돌이까지 극적인 스토리들은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전했다. 또한 프응 TV는 진돗개 솔이를 ‘강아지 계의 차은우’라고 표현하며 반려인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처음으로 세 마리의 반려견들을 태웠지만 운전병 시절을 생각하며 천천히 안전하게 운행한 것은 물론, 프응 TV와 각종 얘기를 유려하게 풀어내며 완벽한 진행력까지 선보였다. 프응 TV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너무 무지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각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을 맹신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프응 TV는 ‘견주 힐링’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5개의 별점을 남겼다. 이후 빠니보틀이 프응 TV의 반려견들과 함께 해변을 뛰어놀며 첫 바다 산책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져 여운을 더했다.
매주 훈훈함을 선사하는 ‘꼬순내택시’는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 비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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