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에 배우 최대훈이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오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베테랑 배우 최대훈의 등장으로 한층 더 긴장감 넘칠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것.
하지만 그런 우명훈의 삶에 균열을 낸 단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강다윗(정경호 분)이다. 연수원 시절부터 이어진 미묘한 인연 속 우명훈은 강다윗에게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감을 맛봤고 그 감정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강한 라이벌 의식으로 변했다. 이에 모종의 이유로 변호사가 된 우명훈은 공익변호사 강다윗의 사건마다 상대편에 서며 일방적 라이벌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판장에 선 우명훈의 묵직한 존재감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정한 슈트 차림과 날카롭게 집중한 표정, 상황을 꿰뚫는 듯한 예리한 눈빛에서는 그의 강한 승부욕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특히 현장의 공기를 단단히 조이는 기세는 우명훈의 만만치 않은 면모를 짐작하게 하며 ‘프로보노’가 펼칠 법정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강다윗 앞에서 유독 폭주하는 우명훈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해낼 최대훈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연기력을 입증한 최대훈이 완성할 우명훈의 서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최대훈의 특별 출연으로 임팩트를 더할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 오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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