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 합류하여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특별한 두 집 살림을 시작한다. 이들은 '대놓고 두 집 살림' 촬영지 여수 섬 백야도에서 만나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갯벌 체험 중 예측불허의 상황들을 맞이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 방송에서 백도빈은 '두 집 살림'을 위해 챙겨온 독특한 짐들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청소용품과 각종 영양제, 마사지 오일 등은 MC 장윤정과 놀라운 공통점을 보여주며 '도플갱어'급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경완은 "우리 집에 다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의 낯선 모습을 보며 "남편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시아는 "한때는 배우 양조위를 닮았던 멋진 남편을 너무 부려 먹기만 한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두 부부는 함께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한다. 백도빈은 완벽한 해루질을 위해 각종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테토남'(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갯벌 체험 중에는 아찔한 해프닝도 벌어졌다. 홍현희가 갯벌에 깊게 빠지자 '홍현희 구출 작전'이 펼쳐졌는데, 이 과정에서 옆집 남자 백도빈과 남편 제이쓴이 함께 홍현희를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이야기와 유쾌한 갯벌 에피소드는 18일 저녁 8시 50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