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유재석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3위 순위에 큰 변동이 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예능방송인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위와 3위를 차지했던 강호동과 신동엽이 각각 5위와 12위로 하락했다.
유재석은 이번 달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그의 브랜드는 ‘토크하다, 열일하다, 광고하다’가 높은 링크분석 결과를 보였으며, ‘놀면뭐하니, 유퀴즈, 식스센스2’ 등이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다. 긍정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2위에 오른 전현무는 지난달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3위 이수지 역시 지난달보다 크게 상승하며 처음으로 톱3에 이름을 올렸다.
박나래는 4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위였던 강호동은 5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김종국, 서장훈, 김종민, 조세호, 김준호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위였던 신동엽은 1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달 예능방송인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는 지난달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브랜드소비는 상승했으나 브랜드이슈, 브랜드소통, 브랜드확산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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