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특집 야구-불꽃 파이터즈 VS 대학야구 올스타’가 11월 2일(일) 오후 2시 독점 생중계된다. 이번 ‘특집 야구’는 2025년 가을 야구 최대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3번째 직관 경기이자, 다섯 번째 생중계전인 ‘특집 야구-불꽃 파이터즈 VS 대학야구 올스타’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김성근 감독 VS 염종석 감독, 2연속 맞대결에 관심 폭발!
# 스카우터도 눈여겨보는 ‘미래 스타 발굴전’!
대학야구 올스타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번 경기에는 전국 각지 대학의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에이스들이 출격하는 만큼, ‘미래 스타 발굴전’이기도 해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이번 생중계전은 스카우터들도 눈여겨보는 경기여서, 대학야구 올스타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학야구 올스타는 최근 KBO 교육 리그에 참가해, 프로팀과의 경기를 진행하며 칼을 갈고 있다고 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로, 대학 에이스 선수들이 어떤 기량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솟구친다.
# 생중계전 3승-1패, ‘특집 야구’로 승률 8할 달성할까?
불꽃 파이터즈는 6월 첫 생중계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승-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11월 2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생중계전 승률 8할’을 달성하게 된다. 불꽃 파이터즈는 그동안 생중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염종석 감독이 워낙 분석력이 철저한 데다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하는 만큼 불꽃 파이터즈 역시 방심할 수 없다. 최근 박용택, 정근우, 정성훈 등이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학야구 올스타의 막강 투수진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타선이 폭발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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