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소연이 '빽투더차트' MC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김소연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90년대 차트를 되짚어보는 코너를 진행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었다.
특히 김소연은 "90년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신세계다. 놀라지 않은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하다"고 밝혔다.
또 "차트머신 출발"이라며 재치 있는 멘트와 특유의 애교 넘치는 제스처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호기심 가득한 김소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90년대 팬 문화를 살펴보며 감탄했다. 특히 김소연은 "팬분들이 있어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팬들에게 애교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소연이 MC를 맡은 '빽투더차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KBS kids (SKB 178, Genie TV 984 LGU+ 321)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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