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드디어 오늘(26일, 금) 1~3회를 전격 공개한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3회 예고 스틸을 공개하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왈패 ‘장시율’(로운)과 신임 종사관 ‘정천’(박서함)의 충격적인 과거를 담은 3회 예고 스틸이 공개됐다. 바로 오늘 공개되는 ‘탁류’ 1~3회 중, 3회에서는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과거사가 펼쳐질 예정. 특히 3회에서는 ‘시율’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마포나루까지 흘러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담기며 1~2회의 떡밥을 모두 회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엿볼 수 있듯,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꿈꿔왔던 무관이 되지 못하고 좌절을 맛보는 ‘시율’의 모습이 포착되어 과연 어떤 시련이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덫에 걸린 호랑이’처럼 불안한 눈빛으로 한껏 긴장한 ‘시율’과 그를 돕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정천’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한다. 친구를 넘어 형제와 같은 ‘시율’에게 닥친 위협, 목숨을 걸고 그를 구하기 위해 맹렬하게 뛰어드는 모습에 과연 이들의 비밀스러운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탁류’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오늘(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