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유튜브 채널 ‘귤멍’을 오픈하고 감성 가득한 힐링 콘텐츠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귤멍’은 “바쁘게 살아낸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를 다정히 안아주는 시간을 위한 채널”이라는 소개처럼, 자극 없는 브이로그를 통해 조용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영상을 시작으로 청소, 요리, 신곡 준비 등 소소한 일상이 담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레이션 없이 음악, 영상미, 자막만으로 구성된 ‘귤멍’은 느린 호흡 속 확실한 휴식을 선사하며,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보기 드문 힐링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 역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매주 일요일 오전 ‘귤멍’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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