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허경환이 미모의 의사와 진지한 만남을 갖는다.
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다.
허경환은 역대급 미모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MC 서장훈은 “허경환 지금 진심이다”면서 허경환이 상대방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지적한다. 소개팅 상대를 본 모벤져스 역시 입을 모아 “너무 예쁘다, 인상이 좋다”고 칭찬한다. 유독 소개팅 상대 앞에서 고장 난 모습을 보이는 아들의 모습에 허경환 어머니 역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함께 긴장한다.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와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의사 맞춤’ 특급 플러팅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할 때만 시도할 수 있다는 최상위 난이도의 플러팅 기술에 도전한다. 그런 허경환의 모습에 서장훈은 “제발 그만해”라며 질색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허경환과 소개팅 상대는 대화를 이어간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진지한 허경환의 모습에 모두가 “허경환 처음 보는 표정이다”며 집중한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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