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제나 '피어나' [포토]

리센느(RESCENE) 미니 3집 ‘lip bomb’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리센느 제나가 'Bloom'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Bloom’은 자기 신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매 순간의 주인공으로 피어나는 용기를 노래한다. 상승하는 멜로디와 확장되는 사운드가 감정을 고조시키며 폭발적인 클라이맥스로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미니 3집 ‘lip bomb’에는 더블 타이틀곡 ‘Heart Drop’(하트 드랍)과 ‘Bloom’(블룸)과 함께 수록곡 ‘Love Echo’(러브 에코), ‘Hello XO’(헬로 엑스오), ‘MVP’(엠브이피)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리센느는 앨범마다 '향기'를 테마로 삼아, 그 향이 연상시키는 감정, 분위기, 기억을 음악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lip bomb’의 메인 향 ‘Berry’(베리)는 다섯 가지 베리가 지닌 색과 매력을 하나의 향으로 묶어낸 콘셉트를 설명한다. 

수록곡별로 크랜베리(‘Heart Drop’), 블랙베리(‘Bloom’), 라즈베리(‘Love Echo’), 스트로베리(‘Hello XO’), 블루베리(‘MVP’)에서 착안한 개별 색감과 무드가 담겼다. 자신을 믿고 피어나는 여정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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