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10CM ‘올해도 글렀추’ 성료… 다비치·엔플라잉 지원사격

김연수 기자
2026-09-14 10:12:32
기사 이미지
10CM ‘올해도 글렀추’ 성료… 다비치·엔플라잉 지원사격 (제공: CAM)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가을 버전으로 찾아온 ‘올해도 글렀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CM는 지난 1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 무료 야외 공연 ‘올해도 글렀추’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매년 봄을 대표하던 10CM의 시그니처 공연 ‘올해도 글렀나 봄’을 가을의 정취에 맞춰 새롭게 변주한 무대다.

이날 10CM는 특유의 감성이 깃든 다채로운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오후를 감미롭게 물들였다. 관객들 역시 떼창과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기사 이미지
10CM ‘올해도 글렀추’ 성료… 다비치·엔플라잉 지원사격 (제공: CAM)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화제를 모았다. 여성 듀오 다비치와 밴드 엔플라잉(N.Flying),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깜짝 등장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016년 ‘봄이 좋냐??’ 1위 기념 즉흥 버스킹에서 출발해 가을 축제로 영역을 넓힌 ‘올해도 글렀추’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격의 없이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완성해 냈다.

가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 10CM는 오는 10월 단독 팬콘서트로 라이브 열기를 이어간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THE MISSING TRACKS: 사라진 곡들의 행방’을 열고 팬들과 다시 마주할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