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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6-02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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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 디노가 부캐릭터 ‘피철인’을 앞세운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도겸과 승관의 특별 출연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 디노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고잉 피철인’ 첫 에피소드 ‘피철인의 흥’을 공개했다.

‘고잉 피철인’은 가요 기획사 대표 피철인이 소속 가수들과 결별한 뒤 새로운 아티스트를 찾는 과정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콘텐츠다.

영상 속 피철인은 기존 회사명을 ‘BOMG’에서 ‘흥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하고 재도약을 선언한다. 하지만 세금 문제와 소속 가수 부재, 대출 거절 등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히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고잉 피철인’에는 세븐틴 멤버 도겸과 승관이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피철인 앞에서 유쾌한 말싸움을 벌이다 화해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여기에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코미디언 나보람과 다양한 부캐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김미려도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디노는 이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에서는 피철인의 ‘뽕 프로젝트’도 공개됐다. 피철인은 “뽕은 특정 장르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흥과 신명을 남기는 음악”이라며 자신만의 음악 철학을 설명했다.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에 실패한 피철인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피철인은 디노가 음악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르소나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도전을 통해 디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오는 8월 3일 발매되는 미니 1집 ‘길보드’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흥’이라는 정서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디노는 길 위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프로듀서 피철인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최근 글로벌 투어와 다양한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노 역시 ‘피철인’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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