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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박지윤, 국제학교 오해 해명

서정민 기자
2026-06-02 07: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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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의 국제학교 진학을 위해 제주도에 정착했다는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김대호와 함께 출연한 박지윤은 "국제학교 때문에 제주도 간 게 아니냐고 하는데 여기서 밝히고 싶다"며 운을 뗐다.

박지윤에 따르면 제주 생활의 시작은 아이들의 여행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살고 싶다고 했고, 자연환경에 끌려 정착을 결심했다는 것. 그는 "저는 애들 공부에 욕심이 없다. 나 하나 방송하기도 급급한데 애 사교육에 욕심도 없다. 제주도의 계절을 느끼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학교 진학 역시 딸이 먼저 원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딸에게 "엄마가 그렇게 호감은 아니다. 국제학교까지 가면 엄마가 욕을 먹는다"고 솔직하게 말렸으나, 딸이 끝까지 원해 직접 시험을 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붙었는데 어떻게 안 보내냐. 그렇게 시작됐다"며 현재 7년째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딸은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이날 박지윤은 악플 대처법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신기해서 다 읽었는데 어느 순간 병적으로 보게 되더라"고 털어놓으며, 지금은 억울한 루머나 오해에 대해 스스로 '하늘이 알고 내가 알면 됐지'라고 되뇌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제주에서 소규모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전 남편인 최동석과는 2023년 이혼했다.

박지윤이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를 통해 제주 국제학교 오해를 직접 해명하고 악플 대처법을 공유하며, 7년째 이어온 제주살이의 진짜 이유와 워킹맘으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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