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많이 팔린 실물 음반 7위에 올랐다. ‘톱 10’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KATSEYE가 유일하다.
1위는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였다. 이를 제외하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보이그룹의 앨범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데뷔 2년차 걸그룹 KATSEYE의 EP ‘BEAUTIFUL CHAOS’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6월 발매된 EP ‘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4위를 찍은 이후 현재까지 2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 앨범에 담긴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최신 빌보드 ‘핫 100’ 21위(1월 17일 자)에 올라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도 동 차트에 누적 13주 이름을 올리며 ‘롱런’ 중이다.
한편 KATSEYE는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또한 3월 개최되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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