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임영웅이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집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한 결과다. 전월 대비 빅데이터 양이 소폭 증가하면서 스타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정상을 지켰다. 2위에 오른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며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으로 축하를 받은 김우빈이 차지했으며, 4위 신민아, 5위 아이브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손흥민, 블랙핑크, 박정민, 전현무, 세븐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팬덤 영웅시대와 희노애락을 함께 하면서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만들며 2위를 지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브랜드평판 상위권 브랜드들을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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