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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사냥꾼’ 강렬한 예고

박지혜 기자
2025-12-30 0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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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사냥꾼’ 강렬한 예고 (사진=채널A)

'셰프와 사냥꾼'이 강렬한 예고 영상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에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강렬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추성훈이 야수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염소를 응시한 뒤, 맨손으로 포획에 나서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겨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해상에서도 사냥에 나서는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집하는 것은 물론, 상어와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낚시 성공에 크게 기뻐하는 출연진들의 모습까지 보여줘,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에드워드 리의 미식 향연도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인 티저 영상에서 "칼과 도마만 있으면 자신 있다"며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에드워드 리. 그는 이번 1회 예고 영상에서 척박한 환경에서 흔들림 없는 요리 실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선보이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앞서 다양한 사전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본 방송에서 펼쳐질 치열한 생존기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 도전으로 야생 예능의 새 지평을 열 '셰프와 사냥꾼'은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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