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가수협회는 22일 오후 2시 서울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임사를 전한 이자연 전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한국 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대중음악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후배 가수들을 위해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신임 회장은 “대한가수협회가 모든 세대의 가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중심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가요계 세대 간 화합, 신인 발굴 지원, 글로벌 K-POP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대한가수협회는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협회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안정화, 투명한 음악 생태계 조성, 회원 간 화합 강화, 회원 복지 체계 확립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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