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리가 가수로 컴백한다.
조유리는 이미지마다 상반된 분위기를 드러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계절감이 돋보이는 특유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기운을 발산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조명 아래서 유니크한 무드로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냈고 아기자기한 스티커와 어우러지며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색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모션 포스터에서 함께 공개된 다양한 사운드 또한 궁금증을 높이며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미니 3집 ‘Episode 25’는 조유리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제 안녕!’은 조유리와 베스트셀러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의 저자 박한평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작곡/편곡에는 프로듀서 박문치가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조유리는 ‘Episode 25’ 발매에 앞서 오는 7일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 나간다. 지난 4월 팬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뒤 팬들의 호평 속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 대한 관심 또한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조유리의 미니 3집 ‘Episode 25’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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