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림킴(김예림)이 오는 7일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뉴엔트리는 공식 SNS를 통해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검을 든 손 끝의 섬세함, 의미심장한 표정, 고혹적 분위기 등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신곡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림킴의 새 싱글 ‘궁’은 ‘궁극기’를 줄인 말로, 영어로는 ‘Ultimate’의 ULT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림킴의 지난 앨범 ‘GENERASIAN’에서 선보인 색깔을 오랜만에 다시 보여주는 곡으로, 궁극기 즉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를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분위기에 두루 담아냈다.
또한 톡톡 튀는 비트의 동양적인 무드와 림킴의 목소리가 합을 이뤄낸 이번 새 싱글은 최근 에스파의 타이틀곡 ‘drama’에 참여한 No Identity, Ejae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No Identity는 림킴의 ‘YELLOW’에 참여한 이후 5년 만에 림킴과 ‘궁’으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아티스트가 지닌 아이덴티티한 컬러를 리스너들에게 섬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림킴의 새 싱글 ‘궁’은 오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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