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망스 김민석이 데뷔 이래 첫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을 수상해 차세대 대표 발라더임을 입증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하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김민석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민석은 VCR을 통해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굉장히 뿌듯하고, 앞으로도 멜로망스로, 김민석으로 또 여러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항상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전 준비한 무대를 통해 김민석은 세 곡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는 따뜻한 영상미와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사랑인가 봐’ 무대를 시작으로, 본상 수상 곡인 ‘취중고백’, 역주행 신화를 쓴 멜로망스 대표곡 ‘선물’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쳤다.
이날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민석은 “다들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와 함께 골든디스크 어워즈만의 스페셜 무대를 마무리했고,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3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멜로망스는 지난해 각종 음원사이트를 장악하며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 수상 외에도 ‘MMA2022’서 TOP10 상과 베스트 OST 상, ‘2022 MAMA AWARDS’서 베스트 OST 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반열에 올랐다. 또, 전국투어 콘서트 ‘Festival(페스티벌)’을 개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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