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암살자(들)’이 10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 달간 166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166만59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이자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지난 9월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개봉 5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이후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고, 2026년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5주 차까지 5주 연속 한국영화 주간 및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10월 29일에는 누적 관객 34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도 돌파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국내 흥행과 함께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 러너업으로 선정됐으며,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와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필라델피아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과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서사,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등 배우들의 연기가 흥행을 뒷받침한 가운데 개봉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진 관객 동원이 10월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연결됐다.
한편, 영화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