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눈동자’가 입소문을 앞세워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토이 스토리 5’는 같은 날 4만699명을 모아 두 작품의 일일 관객 수 차이는 2201명에 불과했다. 개봉 첫 주말까지만 해도 큰 격차를 보였지만, 2주 차에 접어들며 빠르게 간격을 좁히고 있어 순위 변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4일 개봉한 ‘눈동자’는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각색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반전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네이버 평점 8.9점, CGV 에그지수 89%를 유지하는 등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소문이 이어질 경우 박스오피스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하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와 김남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옆집 사람들’의 염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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